대원CTS,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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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출사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4.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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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uv 이어폰·스피커·케이블·보조배터리 등 공급

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o.kr)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에 진출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iLuv로, 현재 자사 B2B 쇼핑몰 컴퓨터코리아에서 판매 중이다.

대원CTS는 iLuv를 시작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케이스, 보조배터리, 보호필름 등 다양한 품목의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와 유통사의 우수 제품을 강력한 유통망을 활용해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매점 상인들이 많이 가입돼 있는 컴퓨터코리아는 물론 전자제품 양판점과 대형마트 거래처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유명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는 iLuv는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CES, iF, 레드닷으로부터 디자인상을 42개를 받아 디자인 능력을 인정 받았다. 뉴욕에 글로벌 총괄 본사를 두고, LA와 중국 쓰췐 그리고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다.

컴퓨터코리아에서 판매하는 iLuv 제품은 이어폰, 스피커, 케이블, 보조배터리 등이며, 앞으로 품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대원CTS 관계자는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사와 소매점 모두 안정적인 유통사를 찾고 있고 대원CTS 역시 성장세에 있는 시장이라고 판단해 모바일 액세서리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iLuv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제품을 다양한 채널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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