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신임 사장으로 유리 라리체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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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신임 사장으로 유리 라리체프 선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04.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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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www.acronis.com)은 유리 라리체프(Yury Larichev) 전 아큐매티카(Acumatica) CEO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크로니스는 로랑 드데니스(Laurent Dedenis)를 글로벌 세일즈 사장으로 새롭게 임명하는 등 조직 정비를 단행했다.

유리 라리체프 사장은 클라우드 ERP 솔루션 기업인 아큐매티카에서 2013년에 전년 대비 3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큐매티카 이전 마이크로소프트러시아에서는 SMB 세일즈를 담당으로, 3년 간 350% 매출 성장을, 글로벌 사업부에서는 45억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이끌은 전문가다. 라리체프 사장은 아크로니스에서 세일즈,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등을 이끌게 된다.

로랑 드데니스 신임 글로벌 세일즈 사장은 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그리고 미국 시장의 판매 및 마케팅 사장을 차례로 거치며 아크로니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또 아크로니스는 키엘 슈타이너(Ezequiel Steiner)를 선임했다. 슈타이너 모빌리티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아큐매티카 CEO 출신으로, 패럴렐스(Parallels)에서 사업을 이끈 경험이 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아크로니스는 애니데이터 기술 (AnyData Technology, 모든 OS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액세스, 백업 및 재해 복구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의 시스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변화를 통해 아크로니스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아크로니스는 APJ 신흥 시장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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