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 “무선랜 취약점 분석으로 안전한 BYOD 구현”
상태바
노르마 “무선랜 취약점 분석으로 안전한 BYOD 구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4.01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르마(www.norma.co.kr)는 BYOD 환경에서 무선 보안 취약점이 심각한 보안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무선취약점 분석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무선랜은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지만, 보안 취약성은 매우 높다. 유선은 물리적인 네트워크 케이블을 연결해 시스템에 연결되지만, 무선랜은 공중의 무선신호를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기 때문에 관리자의 눈을 피해 불법 침입자가 접속하기 쉽다.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선 접속 장비(AP)를 설치해야 하는데, AP의 전파가 강할 경우 이용구역 외부까지도 출력돼 건물 밖에서도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본격적인 LAN의 취약점 분석과 보안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무선 취약점 분석솔루션은 모든 기업들이 와이파이와 함께 갖춰야 한다.

비인가 AP 접속을 막고, 무선랜 공격을 방엉하기 위해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을 사용한다. WIPS는 특정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한 모든 사용자에 대한 인증,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으로 비인가 사용자의 불법적인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한다. 그러나 도입 비용이 비싸고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

노르마 관계자는 “이동성이 크고 간편한 무선 스캐닝을 수행할 수 있는 무선 취약점 분석 솔루션은 좋은 대안”이라며 “무선 환경에 대한 지식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규모 네트워크에게 적은 비용으로 보안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