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실제로 기업 지원에서 사용되는 어떤 업체의 KVM 스위치건 간에 적절한 온 스크린 메뉴 루틴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아니면 모든) 하드웨어 OS 조합들을 지원하고, 한 때는 성가셨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NT의 ‘마우스 분실(loss of mouse)’이라는 신호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킵 어라이브 기술(keep-alive technology: 스위치로 가는 전력이 인터럽트 되도록 모든 KVM 기능들의 조정을 재개하는 메커니즘을 제공), 사용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펌웨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마우스(Intellimouse) 등은 더 이상 예전처럼 놀라운 사양이 아니다. 오늘날의 기업 수준 KVM 스위치는 더 많은 것들을 가져다줄 필요가 있다.
◇ 4개 업체 테스트에 참가
e-비즈니스의 폭발적 성장, 인터넷 전화, 그리고 ISP 서버는 봄꽃들처럼 만개하고 있다. 기업용 KVM의 개념에는 업그레이드가 요구되고 있으며, 업체들은 이 도전을 극복하기 시작하고 있다.
뉴욕주 시러큐스에 있는 리얼월드 랩에서 최신 데이터룸에 어울리는 네 개의 KVM 스위치들을 평가해 보았다. 그리고 래리턴 컴퓨터(Raritan Computer)의 패러건이 기본 구성으로 최고 1,000피트 거리에서 최대 8명의 사용자와 32개의 서버를 위한 직접 접속을 제공함으로써 에디터즈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패러건은 뛰어난 만능 로컬 및 네트워크 제어 솔루션이다. 애보슨트(Avocent Corp.)의 DS1800은 무제한 수의 서버로 강력한 네트워크 전용 제어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KVM들이 가지는 대부분의 거리 및 매트릭싱 염려를 제거함으로써 2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두 제품은 로즈 일렉트로닉스(Rose Elec tronics)의 울트라매트릭스 16X와 랙킷 테크놀로지(Rackit Technology Corp.)의 패러다임(Paradigm)이다.
벨킨 컴포넌츠(Belkin Components)와 라이트웨이브 커뮤니케이션즈(Lightwave Communications)는 제품을 보내왔지만 보안 및 네트워크 관리 면에서 우리의 기본적인(그리고 중요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평가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