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코리아 수장으로 조태영 멜라녹스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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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코리아 수장으로 조태영 멜라녹스 지사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3.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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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노하우 갖춘 네트워크 분야 베테랑 … 국내 시장서 새롭게 도약

아리스타네트웍스는 한국지사의 수장으로 조태영 멜라녹스코리아 지사장을 선임했다.

조태영 지사장은 데이콤, 한국노텔 등을 거쳐 시스코코리아에서 13년 동안 근무하며 기술 지원,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네트워크 분야 베테랑이다.

지난 2010년 한국HP에 합류해 HPN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HP의 국내 네트워크 시장 확장에 기여한 가운데 2012년부터 인피니밴드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멜라녹스코리아의 지사장을 맡아 왔다.

아리스타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스위치를 앞세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스위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가 필수인 증권 및 선물사의 주문전용선(DMA) 등 초단타매매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초저지연 스위치를 공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리스타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조태영 지사장 영입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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