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헤커트는 브로케이드 글로벌 마케팅 전체의 전략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브로케이드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최우선 네트워크 프로바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헤커트 CMO는 로이드 카니(Lloyd Carney) 브로케이드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특히 전세계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요 창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전략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마케팅 이니셔티브는 데이터센터 패브릭 업계를 선도하고,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및 SDN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하는 브로케이드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기반을 둔 것이다.
로이드 카니 브로케이드 CEO는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 가상화, 모빌리티 등 최신의 IT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브로케이드는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크리스틴 CMO가 쌓아온 마케팅 경험과 전문지식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차세대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유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헤커트 CMO는 네트워킹 및 하이테크 기업에서 다양한 마케팅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SaaS 제공기업인 서비스소스(ServiceSource)에서 전략, 마케팅, 인사 및 시스템 전무이사(EVP)를 역임하며 경상수익 관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는 일을 책임졌다. 이전에는 넷앱, 주니퍼에서 CMO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TV, 비디오 및 음악 사업 총괄 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다.
크리스틴 헤커트 CMO는 “패브릭 기반 네트워킹, NFV, SDN,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입으로, 엔드유저들은 비즈니스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적극 찾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을 주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브로케이드의 데이터센터 분야에 대한 18년의 역사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이미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현 시점에 브로케이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