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한국EMC, 온라인 사기방지 관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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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한국EMC, 온라인 사기방지 관제 서비스 실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3.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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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안티프로드’, 피싱·악성코드·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온라인사기 방지를 위한 ‘인포섹 안티프로드 보안관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모든 사기거래 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제반 증거를 분석하여 온라인 사기거래 위협 대응 및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피싱 방지 ▲악성코드 방지 ▲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 등 3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전세계 온라인 사기 거래 정보 기반의 제반 사기행위의 탐지 ▲ 은닉된 악성코드 점검/분석을 통한 작동제어 ▲유출되는 개인정보 탐지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인포섹은 전세계 187개국, 약 1만7000개의 IT서비스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EMC가 운영하는 안티프로드 컨트롤센터의 150여명 인터넷 사기 대응 전문인력이 정밀 분석해 24시간 365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안전한 온라인 상거래를 지원한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 부문장은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자 거래 사기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철저한 사전대비만이 최선의 대응책인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형 오픈마켓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국내 최초로 전자 사기 거래 피해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포섹은 향후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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