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이호스트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출시
상태바
모니터랩, 이호스트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3.03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와 전략적 제휴 맺고 ‘WIWAF-VE’ 제공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이호스트데이터센터(대표 김철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웹방화벽 솔루션 ‘WIWAF-VE’ 기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서버 호스팅, 코로케이션 고객을 대상으로 SQL 인젝션·웹쉘 업로드 등 웹 취약점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클라우드 웹방화벽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VM을 통해 리버스 프록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성능 어플라이언스 타입과 동일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호스트데이터센터는 서비스 출시 이벤트로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체험 기간 동안 탐지된 로그를 기반으로 공격 추이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레포트를 무상 제공한다.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는 기존 호스팅 사업자 등이 제공하고 있는 어플라이언스 공유형 또는 웹서버 탑재형 소프트웨어 방식에 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서비스(SECaaS: Security as a Service)형태로 고객 전용 웹방화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의 탐지·차단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의 웹서버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고가의 어플라이언스 구축과 동일한 구성이 가능하다.

초기 투자비용이 없이 저렴한 운영비용으로 서비스 제공·이용이 가능하고, 서비스 청약과 동시에 고객은 쉽고 빠르게 웹방화벽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호스트데이터센터와 같은 VIDC(Virtual IDC)사업자 및 IaaS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고객 대상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격과 품질 측면에서 최적화됐다.
 
모니터랩 서비스운영본부의 윤승원 상무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서비스는 해외에서 이미 일반화된 모델”이라며 “클라우드 웹 방화벽 WIWAF-VE 외에, URL필터링, APT 대응 솔루션인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WISWG-VE’ 제품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확대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수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통합 매니저센터와 24*365 운영되는 보안 관제 서비스인 매니지드 서비스, 취약점 점검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위협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