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동북아 대표로 아나벨라 야우 IBM 고객담당 이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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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동북아 대표로 아나벨라 야우 IBM 고객담당 이사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2.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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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www.bt.com)가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할 동북아시아 대표로 아나벨라 야우(Annabella Yau)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아나벨라 대표는 인력, 포트폴리오, 서비스 및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포함한 BT 글로벌 서비스의 성장 전략을 총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 전략은 해당 지역의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BT의 요구를 뒷받침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BT는 동부아시아 지역에서 CLSA, 쥴릭파마, HTC, 삼성, 한진해운, LG 등과 같은 다국적 대기업을 지원하며 이미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나벨라 대표는  BT에 합류하기 전 IBM에서 27년간 몸담았던 베테랑으로, 가장 최근에는 고객 담당 이사로 중국은행(Bank of China)을 관리했다. 특히 IBM ITS(Integrated Technology Services) 사업부에서 대중화권을 담당하며 클라우드 기반,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통합 솔루션에 대해 증가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체 팀을 강화하고 확장하는데 주력, 신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기존 시장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나벨라 대표는 “아시아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은 적절한 기술과 기량을 활용해 경쟁 업체들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들이 가진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BT의 노력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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