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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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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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정 이용해 실시간 종목시세·정보 손쉽게 파악

두나무(대표 송치형 dunamu.com)는 모바일에서 편하게 주식 시세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및 정보를 손쉽게 보는 앱으로, 소셜기능을 도입해 친구들이 등록한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큰 차별점은 락스크린 기능을 도입, 홈 화면에서 관심 종목의 주식시세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을 구동하고 메뉴를 클릭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고, 알림 기능을 통해 자신이 설정한 종목 주가에 도달하면 바로 푸시 메시지가 온다.

나아가 증권 정보에 소셜 요소를 더해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를 설치한 친구들의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인을 초청하면 서로의 관심 종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두나무는 현재 12개의 국내 메이저 증권사와 거래 모듈 연동뿐 아니라 각종 고급 정보 제공 및 파격적인 제휴 문의를 받고 있다. 또한 관련 커뮤니티, 콘텐츠 회사에서도 끊임없이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서버에는 어떠한 개인 정보도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두나무 송치형 대표는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는 실시간 주식시세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앱으로 빠르고 가볍다”며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앱과 비교했을 때, 카카오톡의 35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기존 업계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인증 절차 및 프로세스가 복잡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주식 거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전무했다”며 “카카오 연계를 기반으로 증권업계 및 사용자들이 가려웠던 점을 정확히 긁어주는 혁신적인 증권 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는 무료며, 카카오 더보기에서 14일부터 2주 동안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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