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퍼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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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퍼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02.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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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분석으로 비즈니스 성능 극대화

엔터라시스 인수를 완료한 익스트림은 새로운 기업 CI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코어-투-에지 네트워크, 유무선 LAN 액세스, 통합 네트워크 관리 및 제어 등을 위한 고성능의 차별화된 스위칭 및 라우팅 솔루션 공급으로 네트워크 혁신은 물론 최고의 고객 서비스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인수한 엔터라시스의 특허 기술인 코어플로우2(CoreFlow2) ASIC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으로 ‘퍼뷰(Purview)’도 출시했다.

퍼뷰는 네트워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대한 가시성 제공은 물론 연결된 사용자 경험 개선, 사용자 업무의 이해를 강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최적화 및 악의적 또는 비인가 시스템 사용에 대해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퍼뷰는 유무선 디바이스, 코어/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전반적인 네트워크에 걸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리포팅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 업무는 물론 모바일 및 소셜 사용자 경험 개선, 미션 크리티컬 네트워크의 무결성 보장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퍼뷰는 사용자, 디바이스, 위치 등에 대한 컨텍스트를 전달하고,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모바일 환경에서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비즈니스 분석, 네트워크 관리, 네트워크 보안 등에서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는 퍼뷰는 네트워크 데이터를 캡쳐한 후 집계, 분석, 상관관계, 특징, 리포트 기능을 제공해 누가, 어떻게 시스템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로 통합된 화면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 보안 및 지능형의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획기적인 기술을 지원하며, 증가하는 네트워크 사용자 수 충족과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보다 향상시킨다.

퍼뷰는 익스트림 솔루션뿐 아니라 다른 이더넷 스위칭 벤더의 네트워크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퍼뷰는 미국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의 공식 와이파이 분석 솔루션으로 선정돼 32개 NFL 팀이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4개의 NFL 경기장에 구축됐고, 슈퍼볼 XLVIII에 와이파이 분석 기능을 제공했다.

맥케나 도일(McKenna-Doyle) NFL(National Football League) CIO는 “우리는 경기장에 있는 팬들을 위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길 원한다. 익스트림 퍼뷰는 고급 분석 기능을 통해 팬들이 만족하는 서비스 및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팬 경험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의 환경 설정 및 사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경기당일 가장 뛰어난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최상의 와이파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IDC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소셜 및 협업,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활용에 대한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 인프라는 엔터프라이즈 IT 자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전략적 정보를 최적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익스트림 퍼뷰 솔루션은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 내에서 통합된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분석 제공 측면에서 돋보인다. 엔터프라이즈 IT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사용자를 위해 뛰어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결정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척 버거(Chuck Berger) 익스트림 CEO는 “익스트림은 보다 나은 연결성과 경험을 중시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 보장을 위해 엔터프라이즈는 전략적 비즈니스 자산으로 네트워크를 볼 수 있게 한다”며 “퍼뷰는 엔드유저, 업무 강화 및 시스템 효율성 최적화에 대한 상호작용 개선을 위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권한을 부여해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제안을 도입, 수준높은 통찰력을 통해 기업은 빠른 속도로 보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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