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네트웍스 신임 사장으로 매튜 모이너핸 수석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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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네트웍스 신임 사장으로 매튜 모이너핸 수석부사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0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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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네트웍스는 신임 사장으로 매튜 모이너핸(Matthew Moynahan) 제품 관리 및 본사 전략 개발 수석 부사장을 섬임했다고 밝혔다.

매튜 모이너핸 신임 사장은 지난 23년간 실리콘밸리의 신생 기업과 대형 IT 기업을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경력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다.

아버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업체인 베라코드(Veracode)의 사장 겸 CEO로 재직했고, 그 이전에는 시만텍에서 컨슈머 제품 및 클라이언트/호스트 서버 보안 사업부 등의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매튜 모이너핸 사장은 “아버네트웍스는 경쟁력 있는 시장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전략과 비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파트너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버네트웍스는 지난 2010년 다나허(Danaher)에 인수됐으며, 멀티-레이어 DDoS 방어 서비스인 아버 클라우드SM 서비스를 출시하고, 패킷루프(Packetloop)를 인수함으로써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했다.

로버트 피코니(Robert Piconi) 다나허 테스트 및 측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그룹 총괄은 “매튜 모이너핸의 업계 경험, 기술, 사업가적 역량은 보안 시장에서 아버네트웍스가 선두업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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