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PDA의 조화,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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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PDA의 조화, 어디까지 왔나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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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걸리고는 있지만, PDA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PDA는 원래 뒷문을 통해 기업으로 야금야금 들어왔으며, 완전 사양의 집중화 된 백업, 관리 및 동기화 솔루션 등 이들을 완전히 통합하는 데 필요한 툴들은 늦게 등장했다. 대부분의 PDA들은 여전히 완전한 기능을 갖춘 워드프로세서나 스케줄 매니저로서의 역할보다는 급한 메모나 약속을 받아 적는 데 더 적합한 초보적인 생산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써드파티들이 이제 완벽한 워드프로세서, 풍부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및 로터스 노츠 호환 스케줄 매니저와 동기 장치(synchornizer),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프로젝트 및 이와 유사한 제품들을 운영하는 프로젝트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그 간격을 좁히고 있다. 동시에 PDA용 네트워크 접속 옵션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PDA를 특이한 단순 기계에서부터 완벽한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환시켜주는 일군의 주변기기와 PDA 인핸스먼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PDA 시장은 팜OS(PalmOS) 장비들이 여전히 지배적이며, 보다 넓은 범위의 기업 지원 솔루션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이들이다. 하지만 팜OS를 선택하건, 포켓 PC PDA를 선택하건, 동일한 통합의 문제가 적용된다. 포켓 PC/윈도 CE PDA에는 보통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호환 생산 애플리케이션 스위트가 번들링 돼 있어, 이 영역에서 써드 파티 제품의 필요를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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