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업무문서에 접속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빌리티 서비스 ‘다이렉트박스(DirectBOX)’를 런칭하고, 무료용량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이렉트박스는 사용자가 출장/외근 중에도 자신의 컴퓨터에 직접 접속해 문서자원을 바로이용할 수 있으며 컴퓨터 전원이 꺼져 있더라도 컴퓨터에 저장한 파일이 자동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업로드 돼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이벤트는 2월말까지 다이렉트박스 홈페이지(box.jiran.com)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용량 10GB는 3유저까지 함께 써볼 수 있다.
다이렉트박스는 이동이 많은 직장인을 위해 ▲컴퓨터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다이렉트 액세스 ▲현재 작업문서를 자동으로 업로드 해주는 리센트 박스 ▲협업을 위한 쉐어드 박스 ▲공유를 위한 파일&폴더 링크 등 다양한 모빌리티 특화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암호화, 통신 암호화, 패스워드 암호화와 특정IP접속제한 등의 보안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1월말에는 파일업로드/다운로드/파일링크 등 파일의 이동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관제센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준 지란지교소프트 부장은 “BYOD 이용률이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위한 기업차원의 시스템 지원은 미비한 경우가 많다. 다이렉트박스는 직원들이 편리하게 회사의 문서자원을 활용하되 중앙에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안전한 BYOD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