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파이 “기업통신·UC 솔루션 선두로 자리매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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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파이 “기업통신·UC 솔루션 선두로 자리매김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12.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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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대표 ‘파트너십 확대로 신시장 개척 가속”

지멘스엔터프라이즈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유니파이(Unify)’로 간판을 바꿔 달고, 기업통신 솔루션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유니파이코리아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국내 기업통신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유니파이코리아 이종일 대표를 만났다.


유니파이가 기업통신 솔루션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인프라 선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유니파이는 분산된 기업 내 네트워크, 단말, 애플리케이션 등을 사용이 편리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보장한다는 기업의 소명을 그대로 담고 있다.

솔루션 차별화·고객 지원 강화로 시장 공략 가속
유니파이는 국내에서 호텔, 공공, 기업 등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시장 입지를 넓혀 온 가운데 사명 변경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기업통신 솔루션의 통합으로 구성원간 결속을 강화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과 증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는 물론 고객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유니파이는 기업통신을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UC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며 “오픈 아키텍처, 유연성 등을 강점으로 하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오픈스케이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통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파이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해 오픈스케이프(OpenScape) UC 스위트의 보이스 플랫폼인 오픈스케이프 보이스 및 브랜치 솔루션은 물론 수준 높은 보안 및 성능을 제공하는 기업통신 플랫폼인 오픈스케이프 4000, 중소기업용의 오픈스케이프 오피스 등의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시장 확대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어 지원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정책 등 국내에 적합한 현지화 전략을 보다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파트너십 확대로 신시장 개척 본격화
이 대표는 “기업통신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강점을 갖춘 시장은 더욱 확대하는 한편 신규 시장 개척과 인지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파트너십도 강화해 보다컴, 대성아이넷에 이어 엠피씨를 새롭게 영입해 컨택센터, 금융권 등 신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방 파트너 발굴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니파이는 최근 오픈스케이프 보이스 및 UC 솔루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전국 230여 지사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전화 시스템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함으로써 인지도 상승과 시장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를 통해 하드웨어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그린IT 구현과 운영비용 절감까지 구현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오픈스케이프 솔루션은 풍부한 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아키텍처를 통해 다양한 요구사항과 최적의 구성을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를 보장한다”며 “특히 오픈스케이프 보이스는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10만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캐리어급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IP 솔루션으로 신속한 ROI와 TCO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유니파이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연동되는 컨택센터 솔루션인 오픈스케이프 컨택센터와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오픈스케이프 비디오 공급도 강화할 것”이라며 “성능, 안정성 등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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