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쉴론, IoT 플랫폼 ‘Izo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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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론, IoT 플랫폼 ‘IzoT’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11.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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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론(www.echelon.com)은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인 ‘IzoT’을 발표했다. 애쉴론은 1억개 이상의 산업용 디바이스에 사용되고 있는 제어 기술 공급기업으로 IzoT는 ARM 기반으로 우선 공개됐으며, 현재 라즈베리파이 개발 플랫폼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애쉴론은 IzoT를 사용한 칩, 모듈, 라우터, 소프트웨어를 연이어 발표할 예정이다.

애쉴론 IzoT는 작고 저전력의 센서 및 액츄에이터등을 포함하는 기존 디바이스와 새로운 사물간의 연결 및 상호 연동을 P2P(Peer to Peer)로 연결할 수 있게 한다. 또 인터넷기반의 중앙집중식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도 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론 세게(Ron Sege) 애쉴론 CEO는 “애쉴론은 언제나 신뢰성 높고, 유연하며 뛰어난 확장성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며 “2020년까지 현재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의 40%이상으로 확장될 IoT에서 IzoT 플랫폼이 새로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초 애쉴론은 원격에서 IzoT가 동작되는 디바이스들을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IzoT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REST 서비스를 통해 액세스 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는 IzoT디바이스들의 트랜드 및 분석을 위한 데이터 저장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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