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DB 보안 솔루션 유럽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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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밸리, DB 보안 솔루션 유럽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11.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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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레카 클러스터 데이터베이스 보안 R&D 사업 참여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유럽연합(EU)의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 클러스터’의 최종 승인을 받아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베이스 통합보안 및 접근제어 솔루션 개발공급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차세대 유럽형 빅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조사하고 클라우드 환경하에서의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솔루션 방법을 구현해 유럽에서 추구하는 IT 통합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번 유럽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예산은 약 1600만유로(약 230억원)에 달하며, 네덜란드, 스페인 외 유럽 5개국 15개 산·학·연 단체가 참여하며, 아시아 기업으로는 웨어밸리가 단독 참여한다.

손삼수 웨어밸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국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업이 열 단계 이상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유럽공동개발 참여를 통해 선진국의 R&D 시스템을 전수 받고 또한 국내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 기술이 그 어떤 글로벌 기업보다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웨어밸리는 지난 10월 가트너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 데이터베이스 보안솔루션 시장 경쟁 구도 분석 보고서’에 소개돼 세계 7대 DB보안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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