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코리아, CIO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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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코리아, CIO 초청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1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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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머피 사장 방한해 전 세계 보안 트렌드·대응전략 소개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는 12일 서울 한남동에서 ‘'CIO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사의 비즈니스 안전성 보장 기술을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머피 블루코트 사장이 전세계 보안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보안위협을 빠르게 식별·제어할 수 있는 자사의 보안 솔루션을 제안했다.

데이비드 머피 사장은 “기업은 사이버 테러로 보안 위협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신기술을 도입하는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성공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단순히 사이버테러 대응을 위한 보안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에 활용되는 모바일 기술이나 모바일 솔루션 등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보다 종합적인 시각에서의 전체 IT 인프라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루코트는 보다 빠르게 위험 요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안전성 보장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들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자사 고객들이 안전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과 IT인프라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의 영속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루코트는 최근 시장 및 고객의 늘어나는 요구에 맞춰 보안 강화와 모빌리티 지원, 네트워크 안정성 유지,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복구 등을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제품 군으로 세분화했으며 이를 지원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블루코트는 웹 보안 및 WAN 최적화 솔루션 기업으로, 전세계에 15,000여 고객들을 두고 있으며, 포천 500대 기업 중 86%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블루코트는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1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가트너의 성장 예상치 7%의 두 배다.

특히 지난 2013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28%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은 최근 3년간 매년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데이비드 머피 사장은 “블루코트의 지속적이고 빠른 성장은 시장에서 보안기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혁신 제품을 블루코트가 제공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한국은 사회 전반적인 IT 인프라가 안정적이고 모바일 기기의 업무 활용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서, 시스템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지속성장을 위한 높은 잠재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코트는 최근 인수한 기업들의 제품을 기존 제품과 통합하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포렌식 솔루션 기업 ‘솔레라’ 기술을 적용한 ‘딥씨’ ▲웹 보안 서비스 기업 네트로놈 기술을 적용한 ‘SSL 비저빌리티 어플라이언스’ ▲APT공격 대응을 위한 블루코드의 다중 방어체계의 협업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태 블루코트코리아 대표는 “계속되는 보안 이슈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고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울 수 있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여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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