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기술 요구사항을 단순화시키는 오라클 ERP 클라우드(Oracle ERP Cloud)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번에 행동 가능한 역할 기반 대시보드, 세련된 사용자 경험 및 임베디드 협업 기능 등을 강화했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구성요소인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오라클 파이낸셜 클라우드(Oracle Financials Cloud), 오라클 구매 클라우드(Oracle Procurement Cloud), 오라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클라우드(Oracle Project Portfolio Management Cloud) 및 오라클 공급망 관리 클라우드(Oracle Supply Chain Management Cloud) 기능을 포함하는 솔루션이다.
오라클 파이낸셜 클라우드는 다차원의 리포팅 플랫폼: 단일 소스의 데이터는 포괄적인 리포팅을 재무 정보에 제공하며, 스프레드 시트와 이미지처리를 통합해 데이터 처리 비용 및 트랜잭션 입력 오류를 줄인다. 또 역할 기반의 대시보드 및 작업 영역을 제공하며, 시간 당 2억 건 이상의 분개장 입력을 처리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구매 클라우드는 구매조달부터 정산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규정을 준수하도록 자동화할 수 있으며, 거래 처리를 자동화하고 표준화해 공급자가 신속하게 운영에 대한 비용 절감, 리스크 축소 및 효율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셀프서비스 구매와 공급자 포털을 제공해 공급자 협업을 위한 접점을 제공한다.
오라클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PM) 클라우드는 최상의 예산 편성, 비용 추산, 지불 및 계약 관리와 함께 프로젝트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재무 관리를 제공하며, 프로젝트 자원 및 과업 관리와 함께 프로젝트 담당자 채용, 수행, 생산성 및 성공을 가속화할 수 있는 이행 관리도 지원한다. 오라클 공급망 관리(SCM) 클라우드는 글로벌 재고관리 기능을 통해 엔드-투-엔드 재고 관리와 함께 물류 및 창고 업무 요구사항의 보다 전향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론디 응(Rondy Ng)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비용을 통제하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전사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