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korea.inmobi.com)가 한국 대표에 김대선 전 야후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
김대선 대표는 지난 20년간 광고와 온라인 업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로, 제일기획과 새롬기술을 거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야후코리아 및 오버추어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인모비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아툴 사티자는 “김 대표는 광고와 온라인 분야의 전문지식과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년간 한국 시장에서 눈부시게 성장해 온 인모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인모비의 최대 강점은 모바일 광고에만 집중하며 쌓은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이라며 “인모비가 광고주들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파트너들에게는 최대의 수익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1년 7월 설립된 인모비코리아의 김승연 초대 대표는 인모비 본사의 부사장(VP)으로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앱 마케팅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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