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CMO로 케이트 허치슨 폴리콤 수석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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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CMO로 케이트 허치슨 폴리콤 수석부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11.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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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케이트 허치슨(Kate Hutchison) 폴리콤 수석 부사장 겸 CMO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제리 M. 케넬리(Jerry M. Kennelly) 리버베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허치슨 CMO는 탁월한 비즈니스 전문지식과 마케팅 리더십으로 리버베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허치슨은 기업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전략 개발가로 폴리콤, VM웨어, 시트릭스, BEA 등과 같은 성공적인 기술 전문 기업들의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업계 이해도와 통찰력은 리버베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버베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확장시키고 전체 제품군에 걸친 매출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했다.

헡치슨 CMO는 리버베드 합류 전 폴리콤 수석 부사장 겸 CMO로 재직하면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UC(Unified Communication) 및 비디오 협업 부문 전문기업으로의 변화와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폴리콤 이전에는 VM웨어의 마케팅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VM웨어를 하이퍼바이저 판매사에서 기업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가상화 솔루션 공급사로 시장 입지를 확장시켰다.

허치슨 CMO는 “리버베드는 고객이 IT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때 거리나 위치로 인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10년간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리버베드는 탁월한 혁신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의 전문 지식을 적용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활용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트 허치슨 CMO는 지난 20년에 걸쳐 제품 마케팅, 기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출 창출, 개발자 관계 관리, 업종/솔루션 별 마케팅, 디지털 및 소셜 마케팅 등 마케팅의 전 영역에 결쳐 고위직을 역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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