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원터치알림 앱’, 10만 사용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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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터치알림 앱’, 10만 사용자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10.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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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원터치알림’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10일만에 앱사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원터치알림은 기존 문자메시지로 알람되던 입출금 통지 서비스를 스마트폰의 푸쉬메시지로 전달되도록 한 것으로 웹케시(대표 윤완수 www.webcash.co.kr)와 우리에프아이에스(사장 김종완 www.woorifg.com)가 개발했다.

기존 문자메시지는 유료로 서비스됐지만, 원터치알림은 무료 제공돼 수수료 부담 없이 여러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서비스도 강점으로, 입출금 명세뿐 아니라 알림 즉시 메모기능, 계좌 꾸미기, 금융정보 공유, 입출금 리포트 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웹케시와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연말까지 50만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오는 12월경 더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추가 서비스는 환율통지 및 환율지정 알림(2개 통화)부터 예적금만기일, 펀드만기일, 대출만기일 알림, 대출이자납입일, 자동이체종료일 등의 금융 정보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방침이다. 나아가 문자메시지 분석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의 SMS 문자 추적 기능을 더하고, 피싱,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 시 피싱 위험을 알리는 기능까지 추가해 금융 보안 기능 강화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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