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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에 할당할 대역폭은 어디에?
2001년 07월 24일 00:00:00 m business
워싱턴은 혼잡한 공중파 및 공중파를 둘러싼 정치적 문제에 대해 전혀 달라진 점이 없다. 마이클 파월(Michael Powell)은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새로운 의장으로, 하원 의원 빌리 타우진(루이지애나 의원)은 FCC의 감찰 기관인 하원 통상 위원회(House Commerce Com-mittee)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임되었다.

많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 두 사람에게 문제는 단 하나, 즉 미국이 차세대 서비스 개발에 뒤 처져 있다는 것 뿐이다. 목적이 명확하다고 솔루션이 쉬운 것은 아니다. FCC와 의회 후원자들에게는 단순한 옵션이 거의 없다. 이들은 스펙트럼 소유에 대한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경쟁을 억제하고 소비자 및 비즈니스의 선택 사항을 감소시킬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대규모 캐리어가 계속 성장하도록 허용할 수 있다.

3G 서비스를 신속하게 보급하려면 스펙트럼에서 이미 강력한 소유주가 차지하고 있는 넓은 밴드를 다시 할당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변덕스럽고 강력한 행정 기관에 의해 업체의 모든 수고가 무용지물이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미국의 어떤 전기 통신 시장보다 무선 분야의 경쟁자가 더 많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고, 그 주된 이유는 주파수 총량제(spectrum cap)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
이 때문에 각 기업은 한 특정 도시 시장에서 45MHz 이상의 스펙트럼을 제어할 수 없다. 올 봄에 있었던 스펙트럼경매 이후 몇몇 전국 캐리어들은 이미 총량제 제한에 부딪치고 있기 때문에, 캐리어가 어떻게 이 제한을 위반하지 않고 3G 서비스에 필요한 새 스펙트럼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지 않다. FCC는 금년 여름까지 총량제 제한을 높일 것인지 또는 아예 철폐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을 고려한다면 솔루션은 간단하다. 총량제 제한을 없애고 시장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다. 주파수 총량제를 철폐하면 이러한 위기는 대부분 해결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새로운 FCC 의장인 파월은 시장 제한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임을 명백히 밝혀왔기 때문에 많은 관측자들은 주파수 총량제가 곧 철폐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총량제를 철폐하거나 제거하게 되면 결국 무선 업계의 통합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전직 FCC 의장이 방지하고자 했던 문제가 바로 이런 점이었지만, 파월은 네트워크 기반 산업을 다룰 때는 통합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이 FCC 위원이었을 당시 위원회가 1년 이상 프로세스를 끌고 계약에 지나친 조건을 붙였던 경우가 너무 잦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대안에 대해 파월은 다음과 같이 반문한다. “몇 개면 충분하겠는가? 두 개? 세 개? 네 개? 일곱 개? 이것은 기술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시장이 기술에 따라 기업을 차별화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파월은 주장하며, 여기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결론이 도출된다.

이러한 논리를 따라 자연스러운 결론에 도달하면 미국은 두 개의 전국적 무선 캐리어, 즉 CDMA 계열의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캐리어와 TDMA/GSM 계열의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캐리어만 남게 될지도 모른다. 월스트리트에서는 무선 업계에 상당한 통합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일반적이며, 단지 몇 개의 캐리어가 남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만 의견이 분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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