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통신/네트워크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Tech]원격지 서버·스토리지 통합으로 IT 성능·비용 혁신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주목 … 에지 서버와 데이터 완벽 통합
2013년 10월 30일 16:19:51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센터의 가상 에지를 지사 환경까지 확장함으로써 에지 서버와 데이터의 완벽한 통합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진보적인 접근방식을 채용함으로써 기업들은 100% 통합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에지에서의 WAN을 통한 LAN 성능 제공과 같은 여러 가지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알라모스골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원격 서버와 스토리지 통합 효과에 대해 살핀다. [손용락 리버베드코리아 이사 / henry.son@riverbed.com]

많은 기업들이 서버 통합, 특히 데이터센터의 서버 통합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원격 지사는 독립적인 운영 프로세스와 절차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서버와 스토리지로 구성된 고립된 형태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있는 곳도 있다.

이런 방식은 데이터를 위험에 노출시킬 뿐 아니라 원격 지사의 데이터를 센터로 통합하기 위한 별도의 백업 솔루션이 요구되는 되는 경우가 많아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종류의 스토리지 아키텍처는 스토리지와 서버를 분리함으로써 수 천 Km의 거리가 떨어져 있더라도 원격 서버와 데이터센터 내의 데이터를 문제없이 통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렇게 서버와 스토리지의 분리가 일어난 상황에서도 서버는 스토리지가 마치 로컬에 있는 것과 같이 동일한 성능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이제 지사에 위치한 최종 사용자의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도 원격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함으로써 보안과 효율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지사 환경까지 확장되는 가상화
IT 및 비즈니스 관리 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미국 컴퓨터월드의 보고서(State of the Enterprise 2013)에 의하면 보안과 함께 투자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는 바로 가상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센터에 가상화가 미치는 영향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몇몇 시장 조사 기관에 의하면 서버 가상화의 보급률은 어림잡아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

IDC의 조사에 의하면 네트워크 말단에서의 서버 가상화는 아직 데이터센터에서의 가상화에 비해 많이 뒤쳐져 있다고 보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업들은 지난 수년간 지사를 확대해 왔다. 이에 지사 및 원격지에 운용 측면의 이점과 비용 절감을 얻을 수 있는 가상화를 도입하기에 적절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원격지에 저장된 데이터는 환경 재해에서부터 정치적인 혼란 상황,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현지의 느슨한 법규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등 많은 기업들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안전한 장소에서 원격 운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앙 데이터센터에서와 같은 수준의 IT 지원이나 기술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거나 가능하더라도 많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지사에서 전용 서버 자원을 유지보수하고 운영하는 데 많은 비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로컬 인프라스트럭처가 부족할 수도 있으며 전력의 안정성이나 WAN 성능이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

실제 사례를 들어 보자. 알라모스골드(Alamos Gold)와 자회사들은 금의 구매, 탐사, 광산 개발 및 정제/제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터키와 멕시코의 물라토스(Mulatos) 광산에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현장은 가장 가까운 대도시까지 약 5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전력은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다.

알라모스골드의 IT 담당자인 로히트 텔리스(Rohit Tellis)는 “현장들은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역폭은 한정돼 있을 뿐 아니라 이들 국가의 회선 비용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며 “지질학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광산 현장에서 대규모의 데이터 파일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이 기업의 WAN 환경으로는 토론토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로 효율적인 스토리지 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터키에서 만들어진 지질 데이터는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우편을 통해 토론토로 전달됐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중앙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저장되기까지 며칠 이상이 소요됐다. 이외에도 현장에 숙련된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점, 그리고 서버와 같은 장비를 현장에 설치하기 위해 이동시키는 것 또한 쉽지 않은 작업이라 문제로 지적됐다.

이러한 문제는 오지에 떨어져 있는 광산 현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2011년 포레스터 리서치에서 207명의 IT 임원을 대상으로 인프라스트럭처와 운영 문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과거 영업팀의 전초기지로써 아주 한정적인 서비스만 제공하던 지점과 원격지의 사무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본사의 축소판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설문 응답자의 55% 이상이 원격 사무소에서 엔지니어링, 영업 그리고 R&D 부서를 운용하고 있었다.

지사 현장에 가상 서버 제공
데이터센터 서버 통합 프로젝트는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성을 향상시키며 투자를 집중시킬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설 클라우드 모델로 진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사의 IT 자원을 데이터센터로 통합하는 것은 이제까지 까다로운 작업이었다. 지사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센터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지만 최종 사용자는 여전히 현지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로 인한 지연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한정된 대역폭과 지연 및 접속성 관련 문제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쓰기 중심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로컬 서버와 스토리지 자원의 프로비저닝 외에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도 있다. 특정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순히 에지에 위치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블록레벨 최적화 기술로 인해 중앙의 데이터센터에 위치하고 있는 데이터를 원격 지사의 에지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마치 로컬에 있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IDC가 2012년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들은 통합과 가상화 그리고 자동화를 통해 데이터센터에 변화를 가져 올 시기가 됐고, IT는 데이터센터의 가상 에지를 중앙에서 관리되는 인프라스트럭처로부터 로컬까지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사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은 리버베드 그레나이트(Riverbed Grani te)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 그레나이트는 지사의 가상 서버가 중앙의 스토리지 상에서 제어되고 관리될 수 있게 하며, 한편으로는 지사의 스테이트리스 컴퓨팅 플랫폼(stateless compute platform)을 통해 로컬에서 수행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로컬에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할 필요가 없게 한다.

알라모스골드의 IT팀은 그레나이트 솔루션을 사용해 데이터센터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면서도 원격지에 위치한 지사에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로컬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알라모스골드는 현재 중앙의 데이터센터에서 지사의 IT 환경을 관리하고 있으며, 토론토 본사에서 터키의 광산 현장까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텔리스는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도입으로 WAN 가속 그리고 지점 서버를 WAN 가속기내 가상 파티션에 통합함으로써 현장에 필요로 하는 브랜치 오피스 인 어 박스(branch-office in-a-box)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에도 지사의 스토리지를 가상화하고 이를 중앙의 데이터센터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리버베드는 데이터센터에 저장할 수 있는 가상화된 에지 서버는 가상화 기술의 당연한 발전 단계라고 말한다. 문제는 가상화된 서버와 데이터를 데이터센터 내의 A 지점에서 원격 지사 현장의 B라는 지점까지 전달하는 것이다. 블록 스토리지의 상당히 먼 거리까지 전달은 아직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레나이트의 새로운 기술은 훨씬 더 진보된 방식으로 IT 서비스를 에지까지 전달할 수 있게 하며, 이를 중앙의 데이터센터에서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게 만든다.

   

데이터센터에서 지사로 스토리지 전달
그레나이트 솔루션은 일반적으로 랙에 쌓여있는 각각 분리된 서버와 스토리지 장비에 설치돼 운영되던 기본적인 로컬 서비스를 가상화를 통해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그레나이트 솔루션은 리버베드 스틸헤드의 WAN 최적화 기술과 QoS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서버와 스토리지의 중앙화를 통해 완벽하게 중앙화된 데이터 보호와 관리를 가능하게 해 지사의 IT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한다.

그레나이트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센터에 있는 부팅 OS를 ‘부트 오버 더 WAN(boot over the WAN)’ 기능을 통해 원격지 서버가 빠르게 부팅할 수 있게 해주며, 이는 필요 시 가상 서버를 원거리에서도 매우 빠르게 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IT 팀에게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에서 지사의 IT 환경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IT 팀은 즉각적인 프로비저닝 및 복구 능력과 같은 데이터센터가 제공할 수 있는 유용한 사용 방식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리버베드에 따르면 IT는 이제 원격지의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나 중대한 서비스 단절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됐고, 나아가 IT는 새로운 지사가 필요할 경우, 데이터센터에서 사전 구성한 서비스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복구 및 프로비저닝 과정은 이제 어플라이언스를 박스에서 꺼내 케이블을 연결하는 수준으로 단순화될 수 있다. 일단 이 같은 과정을 마치고 나면 모든 작업은 데이터센터에서 시작할 수 있으며 수 분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칠 수 있다. IT 조직은 그레나이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내부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서 지사의 데이터를 관리, 백업, 프로비저닝, 패치, 확장 그리고 보호할 수 있다.

ZK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에는 데이터센터와 원격지의 지사는 서로 분리된 프로세스와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용해 관리됐지만 그레나이트는 전 세계 지사와 데이터센터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중앙의 데이터센터와 분산된 운용 환경을 매끄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며 “데이터센터의 관리는 전 세계에 분산된 운용 환경으로 확장돼 가며 IT가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포월드는 그레나이트를 ‘2013년 올해의 기술(2013 Technology of the Year Award)’로 선정하면서 “그레나이트는 코어와 에지의 어플라이언스를 통합함으로써 IT가 가상 머신과 iSCSI 스토리지 볼륨을 지사에 투영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자산은 데이터센터에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알라모스골드는 현장 지사를 위한 스토리지를 중앙화함으로써 이점을 살리고 있다. 텔리스는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원격지의 현장에서보다 도시에서 훨씬 단축될 수 있으며, 그레나이트를 이용하면 데이터센터에 스토리지 용량을 추가하고, 이를 원격지의 현장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변화를 훨씬 빠르고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텔리스는 2012년 하반기에 수행한 작업에 대해 “알라모스골드의 현장 중 한 곳이 전력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플라이언스가 다운됐다”며 “그레나이트를 이용해 단시간 내에 작동을 재개할 수 있었으며, 원격지의 지사는 다시 전체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지사 내부, 그리고 데이터센터로의 인프라스트럭처 통합은 원격지에 위치한 현장에서의 IT 풋프린트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통합은 사용자 성능 요구와 IT 제어 및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 내부에서 이뤄져야만 한다.

통합으로 얻을 수 있는 모든 잠재력 견인
알라모스골드는 터키 현장에 보유하고 있던 기존 인프라스트럭처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작 단계부터 중앙에서 지사를 관리하는 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레나이트 솔루션을 사용하면 원격지 지사의 하드웨어를 스틸헤드 EX와 그레나이트 어플라이언스, 그리고 방화벽만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스위치, 파일 서버, 백업 소프트웨어 등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이는 장비 도입이 어렵고 이를 지원하는 일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는 매우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레나이트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센터의 가상 에지를 지사 환경까지 확장함으로써 에지 서버와 데이터의 완벽한 통합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진보적인 접근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알라모스골드와 같은 기업들은 100% 통합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에지에서의 WAN을 통한 LAN 성능 제공과 같은 여러 가지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넷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