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금융권 망연계 솔루션 ‘DeX’ 공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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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 금융권 망연계 솔루션 ‘DeX’ 공급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10.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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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연계 기반 자료전송·메일연계 구축 실적 1위 … 금융권 망분리 시장 공략

이메일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 www.crinity.com)는 금융권 망연계 솔루션인 ‘크리니티 DeX(Data eXchange)’가 관련업계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망간 자료전송 솔루션인 ‘크리니티 DeX’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료전송시스템 사업인 ‘국방자료교환체계구축’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여성가족부 등의 정부중앙부처 및 KDB산업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가스공사, 국무총리실,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중부발전 등의 주요 기관에 납품된 국내 망연계 기반 자료전송 및 메일연계 구축실적 1위의 제품이다.

201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국방분야의 분리된 망환경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시작한 ‘망간 자료전송 시스템’은 외부 전송자료에 대한 승인절차 수행, 내부 전송자료에 대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검사를 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간의 자동화된 자료전송체계 구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운영중인 메일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보안취약성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내부메일의 외부 전송, 외부 메일의 내부전송이 가능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내외부 전송자료에 대한 송수신 이력 보관을 통해 전송자료에 대한 추적기능을 제공한다. 


동일한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던 인터넷 영역과 업무 영역을 분리하는 망분리는 외부에서 내부시스템으로의 직접적인 연결을 차단함으로써 외부의 악의적인 공격에 대비한 내부 정보 자산의 안전성 확보에 용이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할 경우, 인터넷에 존재하는 업무상 필요 자료의 내부전송이나 이메일을 통한 외부기관과의 업무자료 송수신이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다양한 망연계 시스템을 활용해 분리된 망간의 자료전송 및 메일연계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6일 금융위원회에서는 내년 말까지 내부업무망과 외부인터넷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망분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금융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업무용 PC는 원칙적으로 인터넷망 접근과 외부메일이 차단되며, 인터넷PC 또한 업무망 접근이 원칙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업무망에서는 금융회사 내부 메일만 사용 및 접근이 가능하고, 외부메일은 인터넷 PC에서만 사용 및 접근이 가능하여 업무망과 인터넷망에 각각 독립된 메일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망이 분리된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망과 망 사이를 잘 연계해야 망분리 사업의 성패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권 망분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내외부망을 연결해 주는 망연계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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