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로드, 데이트 코스 추천 앱 ‘스탬프로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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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로드, 데이트 코스 추천 앱 ‘스탬프로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10.21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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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로드(공동대표 강혁준·김강안)는 데이트 코스 추천 애플리케이션 ‘스탬프로드’를 10월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혁준 스탬프로드 공동대표는 “기존에 커플들은 일일이 블로그를찾아 다니면서좋은 데이트 코스를 짜는데 힘들었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찾게 됐다”며 “여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하나로 묶어 데이트 코스를 추천해주고, 데이트를 하면서 방문했던 업체에게 통합적으로 도장을 모아 커플 상품을 받으면 무척 좋을 것 같아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여러 가지 추천된 데이트 코스 중 원하는 데이트 코스를 장바구니처럼 자신만의 데이트 코스로 등록하고 정보를 확인한 후 데이트를 하러 가면 되는데 이때 도장을 받고 싶다면 추천 데이트 코스 맛집을 방문해 인증코드가 적혀있는 스탬프 쿠폰을 받으면 된다. 다만 모아야 할 도장 중 마지막 도장은 항상 커플 미션을 통해 인증이 되기 때문에 이쁘고 재밌게 찍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로드는 짧은 시간이지만 벌써 스타트업을 위한 포털 서비스 데모데이(www.demoday.co.kr)에서 5위 이내의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강혁준 대표는 “기존의 커플들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영화 보는 식상한 데이트 코스를 조금씩 바꿔 새로운 커플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며 “지금 당장 바꿀수는 없겠지만 200~300명의 소규모 커플 페스티벌도 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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