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센스, 샌드박스 기술 적용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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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센스, 샌드박스 기술 적용한 신제품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10.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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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튼 리스크비전’, 샌드박스·데이터 유출 탐지 기능 제공

웹센스(www.websense.com)는 지능형 공격 방어를 위한 ‘트라이튼 리스크비전(TRITON RiskVision)’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샌드박스 기술과 휴리스틱 탐지, 행동 분석을 통해 데이터 유출을 탐지한다.

트라이튼 리스크비전은 지능형 위협, 데이터 유출 및 손실 시도를 탐지하고 행동적 포렌식 분석을 실시해 IT 부서가 사이버 범죄 활동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 이메일, 데이터 보호를 지능적으로 통합한 전체 웹센스 트라이튼 제품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출시되었다.

트라이튼 리스크비전은 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즉각적으로 보안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60개 이상의 맞춤형 보고서와 위협 대시보드, 그리고 포렌식 보고서를 통해 보안 상황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위협에 대한 실시간 이메일 경보가 자동 발송되어 신속히 차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APT 방어를 위한 주요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됐다. 그 중 한 기능이 지능형 분류 엔진으로, 1만개 이상의 분석을 제공하는 7단계 방어 평가를 활용해 웹 트래픽의 실시간 위협 분석을 제공한다.

‘쓰리트시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ThreatSeeker Intelligence Cloud)’는 9억만 개가 넘는 엔드포인트를 통합하고 매일 30억~50억 개 웹 요청을 분석해 글로벌 위협 인지와 필수적인 방어 분석을 ACE에 제공한다.

트라이튼 쓰리트 스코프(TRITON ThreatScope)는 탄력적인 멀티레이어 샌드박싱을 제공하여 크로스 플랫폼 파일과 기타 객체들의 행동을 분석해 지능형 위협을 탐지하고 포렌식 보고를 제공한다.

데이터 손실 방지(DLP) 방어는 맞춤식 암호화된 데이터 유출 탐지와 지리적 위치 인식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등록 및 묘사된 데이터 유출, 범죄 목적으로 암호화된 업로드, 암호 파일 데이터 유출과 느린 데이터 유출 등을 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웹센스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러스 디에츠(Russ Dietz)는 “기존의 웹 보안 솔루션과 단순한 보안 감시 도구로는 오늘날의 지능형 공격을 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 위협 환경과 실행 가능한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 가시성을 통해 신속한 보안 강화를 지원하는 TRITON RiskVision은 여타 솔루션 대비 우수한 성능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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