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와플 클라우드 웹방화벽’ 일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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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와플 클라우드 웹방화벽’ 일본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10.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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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니셔티브제팬 IIJ 가상화 환경상에 구축

펜타시큐리티(대표 이석우)는 클라우드형 웹방화벽 서비스 ‘와플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WCSP)’을 일본 인터넷 네트워크 기업 ‘인터넷이니셔티브제팬 IIJ(www.iij.ad.jp)의 가상화 환경 상에 구축하고 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웹 취약성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성행하고 있지만, 설치와 운영이 까다롭고 효과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으로 인해 웹방화벽 도입률이 낮은 편이다.

펜타시큐리티는 현지 상황에 맞춰 신속하고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고 투자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클라우드형 웹방화벽 서비스 WCSP를 제공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쿠라다 히토타카 펜타시큐리티 일본법인 사장은 “일본 최초로 상용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 종합 네트워크 솔루션 회사인 IIJ의 가상화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견고한 플랫폼 사용 효과와 동시에 초기 설정 비용이나 추가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라는 강점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많은 웹 관리자와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에서의 웹방화벽 시장점유율 70% 이상 2,000대 이상의 판매 경험을 살려 일본에서도 점차 점유율을 확대해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 웹방화벽 시장 1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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