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모바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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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모바일,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9.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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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이사로 박종만 NBP e커머스본부 본부장 선임

캠프모바일이 박종만 NBP(NAVER Business Platform) e커머스본부 본부장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이람·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캠프모바일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자 지난 3월 네이버가 설립한 자회사로, 빠른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현재 폐쇄형 SNS인 밴드를 비롯 도돌런처, 도돌커버, 인터뷰 등 다양한 앱들을 출시했다.

특히 캠프모바일은 모든 서비스들에 대해 기획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해 서비스를 내놓고 있으며, 밴드 등 캠프 모바일 서비스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시점이라고 보고, 글로벌 역량을 집중 시키고자 박종만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게 됐다. 

박종만 대표의 취임으로 기존 이람 대표는 서비스 기획, 전략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박종만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발을 분담하게 될 예정이다.

박종만 대표는 미시건대학에서 MBA를 마치고, 보스톤 컨설팅 그룹 이사와 이베이 TnS 총괄 상무, 네이버에서는 글로벌 서비스관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어 캠프모바일의 글로벌 시장 개발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모바일의 서비스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별 이용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실제로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고무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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