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 농협·SK텔링크와 모바일 결제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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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 농협·SK텔링크와 모바일 결제 제휴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9.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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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대표 김근묵)는 농협, SK텔링크 세븐모바일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톡은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을 제거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결제 화면에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전화로 결제비밀번호만 입력해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시티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4개 금융사에서 농협까지 5개사로 결제 가능 금융사가 확대됐다. 11번가 및 SK텔링크 세븐모바일과의 제휴는 SK텔링크의 알뜰폰인 ‘제로폰’과 관련한 것으로, 페이톡 회원이 SK텔링크 제로폰 가입시 매월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평생 기변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제로폰 요금제에 페이톡 회원 전용 사이트에서 가입할 경우, 일반 회원 대비 월 단말요금이 최대 4000원 할인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터페이는 “많은 계좌 수를 보유한 농협과 제휴하게 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물론 지역 단위 농협 회원까지 서비스를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전국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로폰은 1년 약정만 하면, 이후 유사한 기종으로 평생 무료 기변을 해 주기 때문에 전화 기능만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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