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게임센터 품고 플랫폼 입지 강화 나선다”
상태바
“아프리카TV, 게임센터 품고 플랫폼 입지 강화 나선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9.26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센터 정식 오픈 … 모바일게임 플랫폼 서비스 가동

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모바일게임 플랫폼인 아프리카TV 게임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게임센터는 아프리카TV 서비스에 탑재된 모바일게임 플랫폼이다. 인기 BJ(방송진행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BJ를 주축으로 생성된 클랜 간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인 기반의 타 모바일게임 플랫폼과는 차별화된다. 또 게임 다운로드나 플레이 시 결제 수단의 일종인 ‘초콜릿’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아프리카TV 게임센터는 지난 7월 25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주 목요일에 신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로드컴플릿의 ‘디스코판다:BJ대격돌’ ▲알파클라우드의 ‘캐슬마스터2:BJ클랜워즈’ ▲케이넷피의 ‘아이러브리조트’ 및 금일 출시되는 ▲에이투엑스게임즈의 ‘다함께롱롱롱:BJ양띵러쉬’ ▲댄싱앤초비의 ‘고고몬’ 등 10종의 게임이 서비스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일 고유 방문자 300만 명,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 건, 두터운 BJ 팬덤 문화, 게임 이용자와의 큰 접점 등 아프리카TV가 가진 특성들이 모바일게임 콘텐츠와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게임 라인업 확보로 이용자 증대는 물론 플랫폼으로써의 입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