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 유화석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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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유화석 신임 대표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9.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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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석 대표 “한솔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

최근 한솔그룹에 인수돼 계열사로 편입한 넥스지가 유화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화석 대표는 현재 한솔PNS와 한솔인티큐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유 대표는 24일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통해 “넥스지는 2001년 설립 이후 VPN 시장 1위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국내 대표적인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매진해왔다”며 “이제 한솔그룹IT 계열사인 한솔인티큐브, 솔라시아와 손잡고 변화와 혁신이라는 기조아래 제2의 도약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향후 넥스지의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VPN 사업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사물통신(M2M) 솔루션과 융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는 실시간 관제 통계 자료 확인할 수 있는 웹 관제 포털 서비스를 출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아가 신성장동력 개발 위해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으로, 네트워크 보안 역량 한솔인티큐브의 통신 솔루션과 솔라시아의 스마트카드 보안 솔루션에 더해 신성장동력이 될 차세대 방화벽 제품 개발로 네트워크 보안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유 대표는 “넥스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 10여년 이상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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