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양성 위한 MOU 체결…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인적 교류 확대
더존정보보호서비스(대표 이찬우)는 중앙정보처리학원(대표 정상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포렌식 및 정보감사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포렌식 및 정보감사서비스 전문가 교육 개설,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자격증 및 기타 관련 포렌식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등 디지털포렌식과 정보감사서비스 전문가 인재 양성 및 스킬업 등 국내 디지털포렌식 인재 양성에 힘쓰며, 우수 인력에 대한 인적 교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정보보호서비스에서만 공인 교육 운영이 가능한 미국 액세스데이터(AccessData)사의 ACE 자격 취득과정이나 한국포렌식학회의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취득과정을 중앙정보처리학원과 함께 운영한다.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지난 3월에 극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산학간의 교류를 도모했었으며, 이번 중앙정보처리학원과의 MOU를 통해 산학 뿐만 아니라 민간으로까지 전문가 양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찬우 더존정보보호서비스 대표이사는 “중앙정보처리학원과 디지털포렌식 및 정보감사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함으로써 국내 디지털포렌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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