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글로벌 실시간 지속방어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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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글로벌 실시간 지속방어 플랫폼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9.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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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가상머신 기술·빅데이터 분석·글로벌 서비스 지원 통합

파이어아이(www.fireeye.com)는 전 세계를 기반으로 실시간 지속 방어를 제공하는 ‘오큘러스(Oculus) 방어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큘러스 방어 플랫폼은 갈수록 정교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제품,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APT 방어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데이비드 드왈트(David DeWalt) 파이어아이 CEO는 “시공간의 경계 없이 발생하고 있는 진화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전 세계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보호받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파이어아이의 오큘러스 방어 플랫폼은 조직이 사이버 범죄와 스파이 행위의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안을 재정의하며, 중소 및 대규모의 조직에 글로벌 기반의 실시간 지속 방어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지적 재산권 및 데이터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보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상 머신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연중 무휴로 제공되는 월드와이드 서비스 지원 인프라를 모두 통합한 오큘러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큘러스 위협 방어 플랫폼의 기술 요소 중 ‘위협 방어 플랫폼’은 멀티 벡터 가상 실행(MVX) 엔진을 통해 진화된 위협에 대응하는 것이다. 웹, 이메일, 파일과 같은 주요 위협 벡터에 대해 확장 가능하고 정확하며 시의 적절한 방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증가하는 악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로서의 보안(SaaS) 기반의 플랫폼 모델인 ‘파이어아이 모바일 위협 방어’를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동적 위협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DTI)는 전 세계에 구축돼 있는 파이어아이의 동적 위협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업에게 풍부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파이어아이 고객사는 전 세계에 걸친 사이버범죄 네트워크 및 각 국가별 요소에 있어 업데이트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매 시간마다 공유 받음으로써 빠른 공격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가장 최신의 방어를 통해 조직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DTI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대규모 공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분석해 글로벌 공격 패턴을 인식하고 가능한 한 정확히 실제 피해자를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APT 복구 센터를 통해 현재 및 과거의 APT 캠페인을 분석하고 카테고리화한다. 기술, 산업, 지역 및 타깃에 따라 APT 공격을 특징화해 기업의 보안 전문가들과 법 집행 기관, 정부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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