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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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 ‘갤럭시 노트3’ 예약가입 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9.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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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 LTE-A 네트워크 이용 … 2배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9월 11일 0시부터 9월 15일 24시까지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새로운 ‘갤럭시 노트3’의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는 갤럭시 노트3를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핑크 색상도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가입 순서에 따라 정식 출시일보다 빠른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구입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3(모델명: SM-N900K)는 5.5형 갤럭시 노트2보다 큰 5.7형(144.3mm) 풀HD 슈퍼아몰레드 대화면에 3,200mAh 대용량 베터리를 적용했다. 두께는 8.3mm, 무게는 172g로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졌다. 특히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해 더욱 빠른 동작속도를 자랑한다.

갤럭시 노트3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를 지원하는 최초의 단말기로 KT는 자사의 주요 매장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는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3를 쉽고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간편한 예약가입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고객들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 접속하거나 전국 올레 매장에 방문해 간단히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커버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ON/OFF되고 커버의 상단 투명창을 통해 단말기의 상태 확인과 음성전화 수신 등의 간단한 동작을 입력할 수 있는 기능성 플립커버인 삼성 갤럭시 노트3 전용 ‘S뷰 커버’를 제공한다. ‘S뷰 커버’는 예약가입 후 10월 6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KT는 9월 중 1.8GHz 황금주파수를 이용해 국내 최초 ‘광대역 LTE-A’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갤럭시 노트3 구입 고객은 무선 인터넷 이용 시 최대 150Mbps의 속도(다운로드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 ‘2배’ 프로모션을 통해 데이터, 요금, 콘텐츠 등 전 분야에서 2배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에다 기본 데이터양까지 2배로 늘려 제공하는 국내 최강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인터넷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상품 ‘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LTE 회선수와 이용요금에 따라 ‘인터넷 올라잇’ 이용 요금(월 2만5000원)의 절반 또는 전부에 상응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TE 1회선만 이용중인 1인 가구 고객도 요금제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인터넷 올라잇’ 이용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단말담당 이현석 상무는 “KT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갤럭시노트3를 만날 수 있도록 예약가입을 준비했다”며 “황금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통해 2배 빠르고 안정적인 통화품질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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