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전자랜드, 정품 SW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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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전자랜드, 정품 SW 확산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9.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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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와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와 관련 ‘클린(Clean) 소프트웨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자랜드 전국 1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etland.co.kr)에서 오피스 홈 앤 스튜던트(Home & Student) 2013 프로덕트키 카드(PKC) 버전과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Home Premium) 버전 등 2가지 패키지를 판매하는 동시에 전국 전자랜드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윈도우와 오피스 활용 교육을 진행해 정품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문화 정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홍봉철 회장은 “소프트웨어를 대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전자제품유통을 대표하는 전자랜드가 상호협력을 체결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자랜드는 국내에서 정품 SW 문화가3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소프트웨어연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률이 1% 늘면 국내총생산은 1조 6000억원이 증가할 정도로 정품 SW 사용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매우 크다”며 “PC나 노트북 구매를 위해 전자랜드를 방문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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