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글로벌 채널 담당 부사장으로 빌 립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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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글로벌 채널 담당 부사장으로 빌 립신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9.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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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파트너 요구에 적극 대응 … 시장 기회 충분히 활용하도록 최선”

패브릭 기반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브로케이드는 글로벌 채널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빌 립신(Bill Lipsin)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빌 립신 부사장은 브로케이드 채널 영업 및 사업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한편, 글로벌 SI 사업자 팀의 운영 및 영업 관리를 전략적으로 이끄는 일도 맡아, 글로벌 영업 수장인 제프 린드홈(Jeff Lindholm) 수석 부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빌 립신 부사장은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팀과 함께 고투마켓 전략 개발, 채널 파트너 발굴, 그리고 영업 프로그램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요한 그의 임무는 채널 파트너 및 시스템 통합 사업자들이 데이터센터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SDN과 같은 핵심 산업 트렌드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또한 글로벌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브로케이드를 실질적인 네트워킹 선호 벤더로 포지셔닝하고, SI 사업자들과 협력해 고객들이 업계 최고의 브로케이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한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제프 린드홈 브로케이드 글로벌 영업 수석 부사장은 “빌 립신 부사장의 견고한 파트너 영업 조직 구축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가 보유한 업계 지식, 비즈니스 통찰력, 리더십이 브로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빌 립신 부사장은 30여년 간 하이테크 산업에 몸담으며 네트워킹 및 기타 기술 기업의 영업, 마케팅 부문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장 최근에는 네트워크 보안 및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버네트웍스의 글로벌 채널 및 제휴 담당 부사장으로 새로운 고투마켓 전략을 수립하고 전통적인 직접 판매 모델을 수용해 파트너 주도의 모델로 진화시켰다. 이전에는 CA테크놀로지스에서 글로벌 채널 팀을 이끌고, 베이네트웍스, IBM 등에도 근무했다.

빌 립신 부사장은 “패브릭 기반 네트워킹, SDN, 클라우드 컴퓨팅의 채택으로, 엔드 유저들은 비즈니스 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기술 파트너를 적극 찾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혁신의 다음 단계를 이끄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브로케이드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고객과 파트너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그들이 시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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