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디지털 기술 진보·새로운 미래 다뤄
김홍선 안랩 CEO가 디지털 기술의 진보를 다룬 단행본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IT 빅뱅’이 촉발한 거대한 변화의 단면을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엮어 좀 더 구체적이고 선명한 시대의 변화 지도와 미래의 코드를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노동으로 이어지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산업, 기업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IT 마인드 등,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전을 종횡무진 넘나드는 저자의 폭넓은 시야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데 현실적으로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낯설거나 어려운 IT 용어 대신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례와 설명을 제시한다. 더불어 IT 전문가의 눈에 비친 시대착오적인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이를테면 저자는 융합의 시대임에도 정작 교육 분야에서의 융합은 먼 나라 이야기 같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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