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빅데이터 시장서 잇단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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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빅데이터 시장서 잇단 성과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8.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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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대표 강용성 www.wisenut.com)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서비스 시범사업’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의약품 안정성 조기경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코스콤이 발주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분석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성 조기경보 서비스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보유한 유해사례 신고 데이터와 인터넷 포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서 의약품 부작용, 의심정보 등을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유의의약품에 대한 조기경보를 발행하는 서비스다.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에 와이즈넛은 소셜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정보수집솔루션 ‘와이즈 빅데이터 크롤러(WISE BIG DATA Crawler)’를 공급했다.

코스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분석 서비스는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과 트랜드 분석 등으로 특정 종목이 하루 또는 이틀 뒤에 어떻게 될 것인지 사전 감지하는 것이다. 와이즈넛은 언어분석기술이 적용된 의미기반 감성분석엔진(SF-1 Sentiment Analyzer)을 적용하고, 주가 지수와 연계성이 있는 통계청 데이터 및 SNS, 증권 관련 웹사이트, 일반 뉴스,블로그 등100여개가 넘는 사이트의 데이터를 선별해 시스템에 반영해 주가지수 예측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용성 와이즈넛 사장은 “와이즈넛은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기 시작하는2010년부터 빅데이터사업에 대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미래창조과학부의`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서비스 시범사업’과 코스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가예측분석 서비스’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현재의 빅데이터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검색기술기반 빅데이터 분야에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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