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호라이즌 스위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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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호라이즌 스위트 개선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8.29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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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는 ‘VM월드 2013’에서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관리 솔루션과 새로운 모바일 분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VM웨어는 특히 데스트톱 가상화(VDI)를 한층 발전시켜 ‘DaaS(Desktop as a Service)’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호라이즌뷰의 도입 옵션으로 발표된 DaaS는 전문가가 부족한 기업이 가상 데스크톱 환경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스크톱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사용자에게 향상된 모빌리티와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v클라우드 파트너사들을 통해 상용화, 올해 말까지 VM웨어 v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서비스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VM웨어는 VM웨어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 1.5 버전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단일화된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는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모바일 근무환경을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해주는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또 LG G2와 버라이즌의 모토로라 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드로이드 미니, 드로이드 울트라, 드로이드 맥스)와 HTC 원이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를 탑재한다고 밝혔으며, 소니의 파트너십을 체결, VM웨어 모바일 솔루션 탑재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란 점도 덧붙였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수석 부사장은 “호라이즌 스위트는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그들의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직들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안전한 해법을 제시해준다”며 “VM웨어는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용자, 기기, 운영체제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된 엔드유저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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