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페이스 가상화 기반 해킹방지 솔루션 ‘아이데스크’ 공급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KTDS(대표 양희천)의 논리적 망분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KTDS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PC 가상화 환경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망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라지웍스의 워크스페이스 가상화 기반 해킹방지 솔루션 ‘아이데스크(iDesk)’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1차로 500여대 구축한 뒤 확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망분리 의무화 조항에 따른 이행으로 사내 개인정보 취급자를 대상으로 구축하게 된다. 미라지웍스 관계자는 “2007년부터 가상화 기술을 연구해 온 높은 기술력과 2009년부터 제품 구축 사례를 만들어 온 남다른 구축 경험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미라지웍스는 SK텔레콤의 망분리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한국가스공사 망분리 사업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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