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김홍선)의 모바일 보안 제품 ‘V3 모바일 2.0’이 보안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 테스트(www.av-test.org)의 7월 모바일 보안제품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샘플과 유해 가능 프로그램(PUP)를 모두 진단하고, 13.0 만점에 12.5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악성코드 및 PU 탐지율에서 6.0 만점을 받았으며, 오진 1개를 제외하고 제품 실행 시 단말기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 평가에서도 상위권 점수를 기록해 사용편의성(Usability)에서도 6.0만점에 5.5점을 획득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보편화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업무 활동도 증가하면서 모바일 보안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랩은 국제 인증으로 증명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