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라네트웍스, APT 대응 솔루션 ‘쓰렛블레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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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라네트웍스, APT 대응 솔루션 ‘쓰렛블레이드’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8.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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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인텔리전스·빅데이터 분석 능력 결합

블루코트는 자회사 솔레라네트웍스가 보안 인텔리전스와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결합한 지능형 타깃 공격 대응 솔루션 ‘쓰렛블레이드(ThreatBLADE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체 인프라의 보안 상황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제로데이 공격과 지능형 지속 공격(APT), 웹/이메일 공격, 스피어 피싱 공격, 멀웨어, 봇넷 등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솔레라 보안분석 플랫폼, 블루코트 웹펄스 협업 방어 시스템과 통합 제공된다. 웹펄스는 전세계 7500만여명의 이용자로부터 10억 개의 URL을 수집해 악성코드나 최신 보안위협을 분석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다.

더불어 솔레라 시큐리티 애널리틱스 플랫폼에 실시간 보안 인텔리전스와 위협 자동 탐지 기능을 적용해 지능형 타깃 공격에 사용되는 기술 및 통계, 절차 등을 탐지한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쓰렛블레이드는 사전 주도적인 진단과 보다 빠른 응답시간, 지속적인 방어기제, 보안 이슈로 발생하는 영향 최소화 등을 위한 동적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신제품에 포함된 멀웨어 분석 블레이드는 샌드박스 기술을 통해 멀웨어 감염이 의심되는 파일을 탐지하고 식별해 안전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제로데이 공격, 지능형 지속 공격 및 기타 악성 코드가 탑재된 파일 유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내부 인프라환경에 구축하거나 혹은 확장형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에 적용 가능하며, 솔레라의 유연한 파일 브로커 아키텍처를 통해 기타 분석 플랫폼에 통합시킬 수 있다.

웹 공격 블레이드는 IP, URL 평가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웹 2.0 공격이나 APT 명령 통제 콜 백, 스피어 피싱 공격,  봇넷으로부터 시스템을 방어한다. 블루코트 웹펄스 협업 방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돼 최신 집계된 웹 기반 공격에 대한 인텔리전스가 적용된다.

파일 공격 블레이드는 파일과 소프트웨어 인텔리전스인 웹펄스를 사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 및 어도비 PDF, 자바, 플래시, EXE 파일, 이메일 첨부파일, 안드로이드 APK 파일, 웹 오브젝트 등의 파일 유형에 에 탑재된 알려진 바이러스, 멀웨어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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