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소속 보안기술연구팀이 국제 해킹대회인 ‘데프콘 CTF’ 3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데프콘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오호텔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20개 팀이 참여했다. 1·2위는 미국팀이 차지했으며, 라온시큐어는 아시아 팀 최고 성적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순형 대표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국내 ICT 보안 기술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보안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화이트해커들이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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