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미국 시장 공략 박차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미국 우드앤휴스톤 은행과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미국 금융권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솔루션은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OS)’로, 금융권을 타깃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보안, 안티파밍, 안티피싱, 네트워크 보호. 화면캡처 방지, 금융사고위협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드앤휴스톤 은행은 금융거래시 고객편의를 위해 개인·기업 고객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계약을 위해 5개월 이상 개념검증(POC)을 통해 NO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테스트 한 바 있다.
백용기 잉카인터넷 해외사업부 상무이사는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서 이미 금융사고 위협을 체감하고 있으며, 보안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전문화된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을 찾는 상황이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미국 금융보안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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