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가드(www.watchguardutm.co.kr)가 통합위협관리 제품 ‘XTM’에 유무선 보안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시장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제품군에는 스마트 방화벽 어플라이언스 ‘XTM 800’ ‘XTM 1500’ ‘XTM 2500’ 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이며, 본사와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능과 보안, 속도를 지원한다.
워치가드는 신제품이 독립적인 테스트 기관 미어컴의 테스트에서 포티넷, 소닉월, 소포스 등의 경쟁제품과 쓰루풋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5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는 ‘성능검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기본 방화벽 패킷 필터링, 딥 패킷 탐지 및 프록시, 침입 방지와 최신 멀웨어의 멀티 벡터 위협을 감지하는 안티바이러스 등 각 제품에서 일반 UTM 기능이 동작할 때 쓰루풋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했다.
조 왕 워치가드 CEO는 “UTM 도입이 중소규모 기업을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이뤄져 왔다. 워치가드는 3년 전 비즈니스를 새롭게 정립하면서 하이엔드 UTM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빠르고 확장적인 단일 제품으로 모든 규모의 고객들에게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워치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에 가입해 XTMv 플랫폼에 하이퍼-V 지원 기능을 추가해 안전한 가상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최근 기업의 매우 심각한 보안홀로 꼽히는 무선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해 무선 액세스 포인트(AP)에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새로운 AP100, AP200은 WLAN 트래픽에도 유선 트래픽과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BYOD를 위해 VPN 또는 하드웨어 기반 연결 환경으로만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불법적인 침입, 바이러스, 멀웨어에 취약하게 노출될 수 있다. AP100과 AP200은 무선 환경에 고성능의 베스트인클래스 및 정책 기반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