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자체 개발 ADC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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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자체 개발 ADC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7.0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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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smart, 삼성SDS·삼성생명·건강보험공단 등에 연이어 납품

IT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ADC들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adcsmart를 삼성SDS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납품된 장비는 삼성 IDC 서비스 구간에 설치돼 ADC의 자동 설정 및 모니터링과 장애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삼성SDS는 이를 통해 삼성 IDC에 설치/운영중인 수많은 ADC 장비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수 천 가지의 대 고객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제어/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마트워크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지원하는 ADC의 역할도 날로 중요해 지고 있다. 다양한 니즈에 따라 다양한 벤더의 ADC 솔루션들을 혼용해 사용하게 된 기업들은 관리 인력 부족과 운영 비용 증가 등 ADC 관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픈베이스는 지난 십여 년간 국내 ADC 솔루션 리더로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dcsmart를 자체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 adcsmart의 컨트롤, 스마트, 시큐어의 세가지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효율적인 ADC 관리와 함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TCO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삼성SDS의 adcsmart 도입 프로젝트 성공과 삼성생명, 건강보험공단 등 연이은 수주에 힘입어 오픈베이스는 앞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도입 확산뿐 아니라 유사한 환경의 해외 기업들로 부터의 호응도 기대하고 있어 국산 토종 ADC 솔루션 기술이 향후 IT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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