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콤 “스마트워크 시장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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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콤 “스마트워크 시장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7.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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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빈 사장 “스마트 포털 솔루션 ‘엠케이크’ 공급”

엠티콤(대표 백승빈 www.mtcom.co.kr)은 실시간 서비스, 데이터 처리를 목표로 탄생한 모바일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포털 솔루션인 ‘엠케이크(mCAKE)’를 제공하고 있는 엠티콤은 스마트메시지, mVoIP와 mVVoIP, 콘텐츠 패턴관리, 웹/모바일 빌더 등 모바일 스마트 포털과 관련된 모든 기술력을 갖춘 장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백승빈 엠티콤 사장을 만났다.

엠티콤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을 근간으로 ‘엠케이크’라는 스마트 포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엠케이크는 웹/모바일 빌더, mVoIP와 mVVoIP, 메시지, 패턴관리 기술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단말원격관리, 콘텐츠 패턴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를 이용해 상담센터 서비스, 콘텐츠 공유/광고 서비스 기업의 모바일 기기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

백승빈 사장은 “엠케이크의 각 기능은 모듈화돼 맞춤형 구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크가 보편화되는 시기에서 앞선 모바일 기술을 제공해 시장의 기회를 잡고, 고객이 모바일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부인 방지 기술 개발
엠티콤은 최근 모바일 기기에서 부인방지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이를 보관/관리 기술을 개발, 특허를 출원해 관심을 끈다. 사용자 목소리를 녹음하고, 이 정보를 문서 내에 마킹해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마킹된 데이터는 스캔하면 음성으로 출력될 수 있어 부인방지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보험 계약시 계약자가 알아야 할 약관사항을 설명하고, 사용자 동의 여부를 확인받고 계약서 내에 이를 마킹할 수 있다.

백 사장은 “스마트기기에서의 서명은 고가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야 필적조회가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며 “이번에 엠티콤이 개발한 기술은 쉽고 편리하게 부인방지가 가능해 은행, 보험 등 금융을 비롯, 부인방지가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백 사장은 “이 기술 역시 엠케이크 모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추가될 예정으로 엠케이크의 쓰임새를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모바일 빌더가 포함돼 있다는 점도 엠케이크의 장점이다. 개발/튜닝없이 디자인과 같은 단순 개발을 통해 간단하게 모바일 페이지를 개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독보적 데이터 처리 기술 보유”
모바일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엠케이크의 핵심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화면동기화, 원격제어 등을 구현,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실현한다.

엠티콤은 그동안 엠케이크의 각 기능을 OEM 공급하면서 기술의 유용성을 증명해왔다. 웹캐시, 디오티스 등이 엠티콤의 기술을 더해 모바일 솔루션을 유용하게 하고, 대고객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등 효과를 거둔 것.

또 LG엔시스의 경우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기기에 엠케이크를 더해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엠티콤은 올해부터 엠케이크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 사장은 “엠케이크의 각 모듈은 다양한 기업에 OEM 공급돼 유용성을 증명받고 있다”며 “올해에는 엠케이크 자체 브랜드 확산에 나서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사장은 “글로벌 사무소를 지닌 기관에 엠케이크 구축사례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워크 시장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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