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넷, 클라우드 SW 라이선스 관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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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 클라우드 SW 라이선스 관리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6.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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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널 클라우드’,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지원 추가…사용량 기반 과금 적용

세이프넷코리아(대표 황동순 www.safenet-inc.co.kr)는 클라우드 라이선싱 관리 서비스인 ‘센티널 클라우드(Sentinel Cloud)’에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티널 클라우드는 SaaS 형 소프트웨어 개발사 또는 서비스 배포자가 클라우드 상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라이선스를 고객에게 부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센티널 클라우드를 이용할 경우 소프트웨어 개발사 또는 서비스 퍼블리셔는 서비스 카탈로그 생성, 사용자 인증 및 관리, 이용 현황 추적 및 분석 등의 서비스를 직접 라이선스 관리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상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센티널 클라우드에 추가한 확장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환경 지원이다. SaaS 뿐 아니라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 형태로 서비스 배포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센티널 클라우드의 라이선스 관리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신규 서비스 추가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사 또는 서비스 퍼블리셔는 센티널 클라우드로 SaaS 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배포되는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수익 창출 모델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세이프넷은 센티널 클라우드 확장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시기를 맞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또는 서비스 퍼블리셔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길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과금 모델을 지원해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하드웨어가 아니라 사용자 단위로 라이선스를 부여해 시간·장소·기기 구분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수준을 높일 수 있다.

SaaS,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 서비스 사용 현황에 대한 추적과 분석이 실시간으로 지원된다. 가상화 환경에서 불법 복제나 라이선스 정책 위배 등을 걱정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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