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연구회 출범, 창조경제 기여·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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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연구회 출범, 창조경제 기여·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6.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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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LG 민성오 상임고문, CM 연구회 회장 맡아

유무선 통신 기술,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 선두 기업 에릭슨-LG((대표 마틴 윅토린)는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터넷정보학회가 설립한 ‘CM(Creative Managed-Services) 연구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CM 연구회는 ‘지식경제를 넘어 창조경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제언’을 주제로 금일 오후 3시 에릭슨-LG의 후원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한다. 

CM 연구회는 해외의 다양한 서비스 경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각 산업분야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해당 산업에 적용하는 한편 연관 산업 분야에 매니지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고 도입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연구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연구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해 나가게 된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주요 선진국들은 매니지드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자국의 서비스 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매니지드 서비스 도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봉규 회장은 “CM 연구회를 통해 서비스와 관련한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해 대한민국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매니지드 서비스 도입이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CM 연구회 회장인 에릭슨-LG 민성오 상임고문은 “우리나라가 과거 제조업을 기반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것처럼 서비스산업에서도 ICT와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한국형 창조적 혁신모델을 개발해 서비스 경제를 촉진시키고자 본 연구회가 창립됐다”며 “본 연구회가 한국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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